프리미어리그 PL 100호 골까지 3골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이 득점포 재가동과 절친인 홀란드와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코리안 황소' 황희찬의 활약이 설날 연휴에도 기분 좋은 골 소식을 전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럼을 사대로 PL 98호 골에 도전하게 되고, 직전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은 황희찬은 이번 선발 명단 복귀와 함께 시즌 2호 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의 '절친 맞대결'이 펼쳐질 '맨시티 VS 울버햄튼' 경기는 1월 22일 일요일 밤 11시에 시작이 되며, 손흥민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풀럼 vs 토트넘' 경기는 24일 화요일 새벽 5시에 시작됩니다.
C. 팰리스를 상대로 PL97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100호 골까지 3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6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골 감각을 빠르게 되찾게 된다면 올 시즌 중 100호 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은 최근에 해리 케인마저 2경기 연속으로 침묵해 연패를 기록중기 때문에 '손케 듀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절실합니다. 풀럼을 상대로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번 맞대결에서 골을 넣어 득점력을 끌어올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위권 진입을 노리는 울버해튼의 황희찬의 경우 맨시티 원정을 나서게 됩니다. 지난 9월 맞대결에서는 네이선 콜린스의 퇴장과 함께 맨시티가 3:0으로 대승을 거둔 적이 있습니다. 이 경기 후반 25분에 황희찬이 필드에 나섰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서 큰 활약을 뽐낼 수 없었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FA컴 64강 재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황희찬이 홀란드가 활약 중인 맨시티전에는 선발 출전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VS 맨시티 경기일정은 1월 23일 밤 11시, 풀럼 VS 토트넘 경기일정은 1월 24일 새벽 5시입니다.
설 연휴 기간 22-23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출격을 앞둔 손흥민과 황희찬의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온(SPOT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중계될 예정입니다.
